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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쉬운 상대 없다… 남은 4경기 모두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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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 FC의 정정용 감독이 쉬운 상대가 없다며 남은 네 경기를 모두 결승전처럼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FC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0’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정정용 감독은 “사실 쉬운 상대가 없다. 자력으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준비한 것을 끝까지 잘 이행해야 한다. 남은 4경기 모두 결승전인 것처럼 준비하려고 한다. 이제 경기장에서 팬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리그 마지막 경기가 홈경기인데 꼭 팬 분들께 선물로 승격을 드리고 싶다”라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23라운드 부천 FC 1995와 맞대결에서 김진환-레안드로-서재민으로 이어지는 골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왔다. 서재민이 득점한 골은 3년 만에 터진 데뷔 골이었다. 이날 승리로 결승골을 기록한 김진환은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레안드로, 서재민, 강정묵도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라운드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서울 이랜드는 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많은 것을 얻었다. 2연승을 통해 2단계 상승한 3위로 도약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시즌 홈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서울 이랜드엔 더 값진 소득이었다.

서울 이랜드의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4경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상대는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가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세 팀(수원 FC, 제주 유나이티드, 안양) 중 한 팀인 안양이다. 두 번의 대결에서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세 번은 없다. 서울 이랜드 는 이번 안양전 승리를 통해 3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글=임기환 기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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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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