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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대기록 도전, 아직 '한 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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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잔여 일정에서 추가 등판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태형 감독은 23일 잠실 키움전 브리핑에서 "유희관이 잔여 일정 중 상황 봐서 한 번 더 들어갈 수 있겠다"고 밝혔다. 두산에게 남은 경기 수는 4경기다.

현 선발 로테이션 순서대로 돌아갈 시 유희관은 29일 광주 KIA전에서 등판이 가능하다. 단, 두산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시작할지 더 높은 단계에서 시작할지 아직 알 수 없어 조정될 가능성 또한 있다.

두산은 함덕주가 불펜으로 재전환되는 가운데 라울 알칸타라, 크리스 플렉센, 최원준, 유희관까지 4명이 등판할 예정이고, 해당 4경기 동안 월요일 포함 휴식일이 사흘 껴 있어 추가 등판하는 데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유희관은 8년 연속 10승을 앞두고 있다. 1승만 더하면 되는 상황. 달성 시 현역 선수 최다 장원준(08~11, 14~17)과 타이다. 역대 최장 이강철(89~98, 10년 연속) 뒤 정민철(92~99), 장원준과 나란히 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유희관은 22일 잠실 KT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7피안타 무4사구 3실점(2자책)했는데도 승패 없이 물러나는 데 만족해야 했다. 김 감독은 "열심히 잘 던졌는데 아깝다"고 이야기했다. 두산은 유희관 뒤 불펜에서 크게 실점해 3-17로 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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