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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AS’ 케인, 맨유 레전드 스콜스 시즌 최고 기록 경신

드루와 0

[스포츠경향]

 


토트넘 해리 케인이 맨유 레전드 미드필더 폴 스콜스의 단일시즌 어시스트 최고 기록을 벌써 경신했다고 보도한 스포츠바이블.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27·토트넘)의 어시스트 생산 능력에 놀라움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과 잉글랜드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 전방에서 활약했던 그가 올 시즌 중원으로 내려와 킬 패스를 찔러 손흥민의 골을 잇달아 도우면서 이색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케인은 27일 번리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을 도와 시즌 8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8개가 골수가 아닌 어시스트라는 점에 세계 축구계는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그럴만도 하다. 스포츠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8일 “케인은 벌써 폴 스콜스와 사비 알론소의 단일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로 패스와 경기 조율이 뛰어났던 스콜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7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적이 없었다. 리버풀에서 활약할때 역시 중원사령관으로 활약한 알론소 역시 7개를 넘긴 적이 없다. 반면 ‘찐 스트라이커’ 케인은 올 시즌 6경기 만에 8도움을 기록하며 이들을 가볍게 넘어섰다.

올드트래퍼드에서 19년을 보낸 스콜스는 역대 최고의 미드 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장거리 패스가 일품이었던 스콜스는 통산 5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단일 시즌에 1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적이 없다. EPL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이 7개였다.

케인의 올 시즌 기록이 그만큼 놀라운 것이다. 아직 10월이고 손흥민과의 호흡은 갈수록 물이 오르고 있다. 케인이 올 시즌 마지막에 어시스트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세계 축구팬이 주목한다.



양승남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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