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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곽영래 기자] 모두 함께 울었다.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었지만 기쁜 눈물을 흘리며 안녕을 고했다. 전북 현대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스플릿 라운드 그룹 A 최종전서 경남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전북은 중국 슈퍼리그로 떠나는 최강희 감독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최 감독은 전북에서 K리그 445경기(229승 114무 101패)-ACL 77경기(42승 12무 23패)-FA컵 36경기(23승 6무 7패)-클럽 월드컵 4경기(2승 2패) 등 총 562경기의 공식전을 펼치고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전북 이동국이 최강희 감독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
[OSEN=지형준 기자]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 이동국이 은퇴한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동국은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전북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면서 K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을 기록했다. 228골은 K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이다.

[OSEN=지형준 기자] 전북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챔피언결정전 2차전 성남과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것을 포함해 1승1무로 K리그 참가 15년 만에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북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이 우승컵에 키스를 하고 있다.
2009년 전북으로 이적한 이동국, 2008년 성남으로 국내 복귀 후 한물 갔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동국은 ‘봉동이장’ 이자 ‘재활 공장장’ 최강희 감독을 만나 꽃을 피울 수 있었다. 이적후 K리그 우승 7회, AFC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제2의 전성기를 구축하며 전북과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맹활약했다.

[OSEN=김영민 기자] 'K리그 쏘나타 2009 챔피언결정전' 2차전 전북 현대와 성남 일화의 경기에서 후반 전북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환호하고 있다.
'나믿이믿(나는 믿는다. 이동국을 믿는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믿음을 보내는 최강희 감독이었다.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과 함께 하며 그 해 K리그 29경기에 나서 21골을 기록하면서 데뷔 11년 만에 득점왕에 오름과 동시에 전북을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이동국은 전북의 간판 선수로 변신하면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OSEN=지형준 기자] 전북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챔피언결정전 2차전 성남과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것을 포함해 1승1무로 K리그 참가 15년 만에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북 이동국이 우승 메달을 깨물며 기뻐하고 있다.

[OSEN=민경훈 기자]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앞둔 한국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가졌다. 후반 이동국이 교체되어 들어오며 최강희 감독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1년 12월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최강희 감독의 선택도 이동국이였다. 최강희 감독의 무한 신뢰 속에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전반 두 골을 기록, 믿음에 100% 보답하며 최강희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선물로 안겼다.

[OSEN=민경훈 기자]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앞둔 한국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이동국이 선취골에 이어 팀 두번째 골을 성공 시키고 있다.

[OSEN=민경훈 기자]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앞둔 한국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이동국이 선취골에 이어 팀 두번째 골을 성공 시키며 기뻐하고 있다.

[OSEN=박준형 기자] 이동국이 2015년을 화려하게 마무리지었다. 이동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서 MVP를 수상했다. 이날 수상으로 이동국은 MVP 수상 부문에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2009년과 2011년, 2014년 MVP에 선정돼 K리그 MVP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동국은 사상 첫 4회 MVP 수상자가 됐다. 또한 2년 연속 MVP를 수상하면서 K리그가 출범한 이후 사상 첫 2년 연속 MVP 수상자가 됐다. K리그의 MVP 역사를 바꿔놓은 셈이다. 시상식 종료 후 MVP 이동국과 최강희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OSEN=민경훈 기자]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 성남 FC의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를 마치고 열린 우승 시상식과 세레머니에서 이동국이 자신의 자녀들중 대박이(이시안) 함께 우승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OSEN=박준형 기자] 이동국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7 36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K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200호 골을 달성하며 전북의 통산 5번째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경기종료 후 전북 이동국이 자신의 아이들과 그라운드를 걷고 있다.

[OSEN=박준형 기자] 이동국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7 36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K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200호 골을 달성하며 전북의 통산 5번째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후반 전북 이동국이 헤더로 통산 200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OSEN=박준형 기자] 이동국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7 36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K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200호 골을 달성하며 전북의 통산 5번째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후반 전북 이동국이 헤더로 통산 200골을 성공시키고 동료선수들고 기뻐하고 있다.

[OSEN=박준형 기자] 이동국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7 36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K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200호 골을 달성하며 전북의 통산 5번째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동국이 최강희 감독과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로 떠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되었다. 뜨거운 눈물로 최강희 감독을 떠나 보낸 이동국은 전북의 레전드로 남아 통산 여덟 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그라운드를 떠난다.
이동국은 지난 28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최강희 감독에 대해 "은퇴를 할 때 쓸쓸하게 떠나는 선수들이 많다. 은퇴 기자회견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분이다. 전북 현대라는 팀을 함께 만든 분이다. 내가 모르고 있던 나의 기량을 끌어내 주신 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국이 최강희 감독과 함께 한 찬란했던 시절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OSEN=최규한 기자]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우승 시상식에서 전북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이 사회자의 요청에 춤을 추고 있다. 지난 32라운드 울산 원정 경기서 K리그1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은 사상 처음 스플릿 라운드 시작 전에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에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

[OSEN=곽영래 기자] 전북 이동국이 K리그1 2018 14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3년간 프로축구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선언한 이동국은 K리그 최종전인 11월 1일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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