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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 14년 전 발락처럼… 바이에른 결별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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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바이에른뮌헨이 끝내 다비드 알라바와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알라바와 바이에른의 계약 종료는 지난 2006년 미하엘 발락, 2007년 클라우디오 피사로와 흡사한 형태다. 바이에른은 당시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발락과 피사로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발락과 피사로는 첼시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은 최정상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냉정하게 계약을 체결하려는 모습이었다.

알라바 역시 마찬가지다. 바이에른과 알라바는 재계약을 위해 최소 3번의 협상 테이블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은 마지막으로 알라바에게 연봉을 1,800만 유로(약 237억 원)로 올리고 5년 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알라바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는 끝내 바이에른의 제안에 답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알라바가 뮌헨에 더 많은 연봉을 원했거나 오래전부터 거액의 재계약을 약속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알라바가 연봉을 2,500만 유로(약 330억 원)까지 인상 해주길 원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알라바는 내년 1월부터 다른 구단과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 알라바는 여전히 수준급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 인테르밀란을 포함한 5개 팀이 알라바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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