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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까지 간다고? 리버풀, 21/22시즌 어쩌나...'살라의 악몽'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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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도쿄올림픽 출전이 벌써 걱정이다.

영국 '미러'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살라의 악몽에 직면했다. 이집트가 2개 대회에 그를 차출하려고 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2021/2022시즌이 벌써 걱정이다. 이집트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살라의 차출 계획을 다시 한 번 확인했기 때문이다. 살라가 도쿄올림픽까지 출전하게 된다면 한 시즌에 두 개의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집트 샤키 가리브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팀의 기술 스태프와 이집트 축구협회는 살라를 도쿄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부르고 싶다. 살라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이며 그가 올림픽에서 우리와 함께 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팀에 그런 선수가 있다면 목표가 달라질 수 있다. 브라질도 지난 리우 데 자네이루 대회에서 네이마르가 대표팀을 이끈 덕분에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살라 차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은 내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예정돼 있다. 만약 살라가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 리버풀의 프리시즌은 물론 2021/2022시즌 초반 몇 경기에 결장이 불가피하다.

리버풀의 더 큰 고민은 2022년 1월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이다. 살라를 비롯해 사디오 마네(세네갈), 나비 케이타(기니) 등을 잠시 동안 잃어야 한다. 살라의 경우 한 시즌에 두 개의 국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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