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에브라의 일침, “새 감독? 이사진이나 새로 바꿔라”

드루와 0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파트리스 에브라가 구단의 행태에 쓴 소리를 가했다. 감독 교체를 추진하고 있는 구단 수뇌부에 새 감독 대신 새 이사진을 꾸리라고 뼈가 있는 한 마디를 던진 것이다.

최근 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감독 교체로 변화를 꾀하려는 모습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 등이 리스트에 올라 있고, 7일 열리는 에버턴과 맞대결이 감독 교체 분수령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위에 위치하고 있다.

압박을 받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신, 에브라가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 게시글을 통해 “새 감독이라고? 새 이사진은 어떤가?”라는 코멘트를 통해 불만을 표현했다. 솔샤르 감독이 팀을 지휘하는 것은 맞지만, 지난여름 솔샤르 감독 처지에서는 썩 만족스럽지 못한 이적 시장을 보낸 잘못도 있다는 생각에서다.

에브라는 경기에 나서지도 않는 도니 판 더 빅을 왜 영입해야 했는지 비판한 바 있으며, 이적 시장에서 구단이 판 더 빅 영입에 과도하게 이적료를 지출했다는 평가도 내렸다.

에브라는 과거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솔샤르 감독과 팀 동료로 활약하기도 했다. 오래 전부터 이사진의 일하는 방식을 지켜봤던 에브라 입장에서는 솔샤르 감독이 부당한 처사를 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법도 하다.



글=김유미 기자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