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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하.듀.빙. 새로운 슈퍼팀이 탄생한다.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제임스 하든이 결국 브루클린으로 간다.
18일(한국 시간) 브루클린 네츠를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네츠데일리'의 앤써니 푸치오 기자는 휴스턴 로케츠와 브루클린 네츠가 하든 트레이드에 구두 합의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슈퍼팀의 탄생이다.
하든은 최근 브루클린에서 듀란트, 어빙과 같이 훈련하며 한 팀에서 뛰는 것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든이 휴스턴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브루클린행을 강력히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트레이드는 며칠 전부터 급물살을 탔다.
휴스턴이 연간 5,000만 달러 규모의 연장계약을 제안했지만, 하든은 이마저도 거절했다. 사실상 팀을 떠나겠다는 뜻. 결국 하든은 자신의 바람대로 휴스턴을 떠나 브루클린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하든을 품은 브루클린은 카이리 어빙-제임스 하든-케빈 듀란트로 이어지는 강력한 빅3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하든은 과거 오클라호마시티 시절 팀 동료이자 절친인 듀란트와 8년 만에 재회한다.
지난 2009년 NBA에 데뷔한 하든은 11시즌 동안 커리어 평균 25.2득점 5.3리바운드 6.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아직까지 양 팀간의 자세한 거래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과연 브루클린이 하든을 받은 대가로 어떤 카드를 건넸을지도 관심이 간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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