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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NC는 그들을 잊지 않았다…개국공신에 'KS 초대장' 건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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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NC가 '개국공신'의 기운을 받아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정상을 밟을 수 있을까.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펼쳐진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특별한 손님'의 등장이 눈에 띄었다.

NC의 성장을 위해 아낌 없는 투자를 지휘한 김택진 구단주는 물론 지금은 NC를 떠난 이태일 전 대표이사와 김경문 국가대표팀 감독이 고척돔에 등장한 것이다.

이태일 전 대표이사와 김경문 감독은 지금의 NC를 만드는데 초석을 다진 '개국공신'이다. NC는 창단 초기 이태일 전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했고 김경문 감독은 NC의 초대 사령탑을 맡아 여러 선수들을 팀의 주축으로 키우며 팀의 고속 성장을 이끌었다.

NC는 4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라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재도전하고 있다. 1차전에 '개국공신'인 이태일 전 대표이사와 김경문 감독이 등장한 것은 NC 구단의 초청으로 인해 이뤄졌다. NC 관계자는 "창단 때부터 함께하며 현재의 다이노스를 만드는데 일조한 전임 대표이사와 감독을 초청했다"라고 설명했다.

NC는 '개국공신'의 기운을 받은 덕분인지 1차전을 5-3으로 승리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NC가 빠르게 성장하는데 초석을 다진 이태일 전 대표이사와 김경문 감독도 흐뭇하게 지켜봤을 듯 하다.

[김경문 감독과 이태일 전 NC 대표이사가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고척돔 = 윤욱재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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