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가 프랑스 센터백 라파엘 바란(27, 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다시 열을 올렸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8일 "맨유는 2011년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 재임 시절 바란을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바란 영입에 실패하고 필 존스(28)를 영입했다"면서 "10년이 지나서 이제 다시 바란을 데려올 기회를 맞았다"고 전했다.
레알과 바란의 계약은 2022년 여름에 종료된다. 맨유는 이 계약이 만료되기 1년 전인 내년 여름에 바란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이 매체는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회장은 지난 2018년에 바란을 영입하려고 했으나 당시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바란은 만 25세이던 2018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을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를 쌓았다. 곧바로 레알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부연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 역시 같은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지난 3년 동안 바란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레알은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 바란과 재계약을 맺으려고 하지만 맨유의 접근이 신경 쓰일 것"이라면서 바란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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