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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로빈슨 카노, 또 금지약물 적발…162경기 출장정지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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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통산 334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2루수 로빈슨 카노(38)가 또 한번 금지약물 적발로 구설수에 올랐다.

카노는 통산 타율 .303 334홈런 1302타점을 기록 중인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 올해는 뉴욕 메츠에서 뛰면서 타율 .316 10홈런 30타점으로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마저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면서 빛이 바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9일(한국시각) "카노가 경기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금지약물인 스타노조롤 양성 반응을 보여 16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써 카노는 2021시즌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노는 앞서 2018년에도 푸로세미드라는 이뇨제에 대한 양성 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다. 당시만 해도 통산 3000안타 달성이 유력해 보였던 카노는 2018년 80경기 출장에 그치고 메츠 이적 후에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현재 2624안타로 3000안타 진입이 어려워졌다.

 



[로빈슨 카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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