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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득점 이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호베르투 피르미누.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이 레스터시티를 완파하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경기를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6승2무1패(승점 20)로 선두 토트넘과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랭크됐다.
리버풀은 홈 64경기 무패로 구단 역대 대기록을 새로 썼다.
리버풀은 버질 반다이크, 티아고 알칸타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 고메즈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서도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3골을 몰아쳤다.
리버풀은 전반 21분 레스터시티 센터백 조니 에반스의 자책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22분 곧바로 디오고 조타가 추가골을 터뜨렸지만 차징 파울이 선언돼 무산됐다.
조타는 전반 41분 앤드류 로버트슨의 얼리 크로스를 쇄도해 들어가 머리로 돌려놓으며 득점 취소의 아쉬움을 달랬다.
후반에도 리버풀이 주도권을 챙겼다. 후반 32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카스퍼 슈마이켈과 1대1 찬스에서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지는 세컨볼 슈팅은 골라인을 넘어서기 직전 수비수가 걷어냈다. 재차 슈팅 또한 크로스바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리버풀은 후반 41분 피르미누가 제임스 밀너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리버풀은 오는 26일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준비한다.
이준혁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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