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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니 마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지표가 말한다. 앙토니 마샬(24)의 현 모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성 이래 최악이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가 다시 한 번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상대 샘 존스톤 골키퍼의 선방들이 있기는 했지만, 맨유의 공격 조립 역시 좋지 못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득점이 없었다면 맨유는 다시 한 번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는 것이었다. 당연히 원톱으로 출전했던 마샬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마샬은 시즌 극초반 잠시 좋은 모습을 보이다 토트넘 핫스퍼전 충격적인 퇴장 이후 내리막 일로를 걷고 있다. 덩달아 맨유 역시 공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마샬의 부진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마샬은 올 시즌 324분당 1골을 넣고 있다. 약 4경기당 한 골인 셈인데 빅클럽 주전 공격수의 기록으로 보면 처참하다.
이 기록은 마샬이 맨유에 입성한 뒤 최악의 기록이기도 하다. 마샬이 갓 EPL에 입성한 2015/16시즌조차 242분 당 한 골이었다. 윙포워드로 주로 출전하던 그가 현재의 분당 득점 기록을 보여준 일이 없는데,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직전 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하에서 살아나며 155분 당 1골을 기록했던 마샬이기에 더욱 대조적이다.

맨유 입성 이래 마샬의 분당 득점 기록
원톱 공격수가 부진하니 맨유로서는 답답한 상황이다. 솔샤르 감독도 마찬가지. 솔샤르 감독은 에딘손 카바니, 오디온 이갈로,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등 다양한 인원을 원톱에 기용하며 해법을 찾으려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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