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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활약했던 시절의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다가 지금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 밀란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팀 내 입지가 좁아지자 탈출은 하고 싶은데 갈 곳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에릭센은 인터 밀란 ‘엑소더스’를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1 팀들과 협상을 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다.
그동안 EPL에서는 아스널이, 분데스리가에서는 도르트문트가,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망(PSG)등이 거론됐다. 최근에는 토트넘 복귀가 거론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더 데일리 스타’가 25일 아스널이 에릭센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에릭센 영입 보다는 새로운 센터백 선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영입전에서 발을 뺌에 따라 에릭센 영입은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망(PSG)의 2파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릭센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인터 밀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아약스 출신인 에릭센은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한 뒤, 305경기를 치러 69골 89도움을 올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각광받았다. 몸값이 오르자 에릭센은 욕심을 냈다. 토트넘을 떠나겠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이다.
토트넘은 그의 이적을 반대했으나 에릭센이 재계약을 거부하자 이적료라도 챙기기 위해 인터 밀란에 2700만 유로(약 355억 원)을 받고 그를 넘겨줬다.
그러나 에릭센은 인터 밀란과 맞지 않았다.
지난 시즌 세리에A 17경기에 나서 1골 2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한 데 이어 올 시즌은 5경기만 출전했다. 게다가 자신을 천대하는 인터 밀란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는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었다.
[장성훈 선임기자]
기사제공 마니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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