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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이현중(201cm, F)이 텍사스 전에서의 부진을 씻어냈다.
데이비슨 대학은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하라스 체로키 센터에서 열린 2020 마우이 초청대회 프로비던스 대학과의 순위결정전에서 62-63으로 패했다.
지난 텍사스 전에서 6득점에 그쳤던 이현중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17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지막 돌파 실패로 승리의 기회를 놓친 건 아쉬운 부분이었다.
프리시즌 랭킹 19위의 강호 텍사스를 상대로 76-78로 분패한 데이비슨. 그들은 5위 결정전 진출을 위해 프로비던스와 한 판 승부를 펼쳐야 했다.
전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지난 텍사스 전의 피로가 강했던 탓일까. 프로비던스의 파상공세에 밀리며 한때 8-27, 19점차 리드를 허용하기도 했다.
위기 속에 나타난 영웅은 이현중이었다. 긴 침묵을 깨는 3점포를 가동한 그는 마이클 존스의 3점슛을 돋는가 하면 자유투와 돌파로 득점을 생산했다.
또 한 번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현중은 전반 종료 직전 팁인 득점으로 31-35, 4점차까지 쫓았다.
후반에도 2개의 3점포를 터뜨린 이현중. 그의 활약 속에 데이비슨은 프로비던스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었다.
프로비던스는 견고했다. 데이비슨의 끈질긴 추격에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데이비슨은 이현중과 켈란 그래디의 연속 돌파로 62-63, 다시 기회를 잡았다.
무득점 공방 끝에 데이비슨이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현중의 돌파가 실패로 끝나며 결국 1점차 석패하고 말았다.
한편 데이비슨은 3일, UNLV(네바다 주립대)와 앨라배마의 경기 패자와 7, 8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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