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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노 포스팅 시작, "바우어 다음 레벨" "8개 팀 경쟁"

드루와 0
▲ 스가노 도모유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의 포스팅 신청이 공식 공시됐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8일(한국시간) SNS에 "오른손투수 스가노가 요미우리에서 포스팅됐다"고 밝혔다. 8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영입을 원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어디나 스가노와 협상할 수 있고 마감기한은 다음달 8일 오전 7시까지다.
 
위 매체에 따르면 "스가노는 여러 구단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트레버 바우어 다음가는 수준의 선발투수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욕 양키스 등이 강력한 영입 후보"라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도 "스가노는 2017년 WBC에서 미국을 상대로 6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다. 훌륭한 경기 운영 능력과 제구력을 가지고 있다. 일본리그 통산 101승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일본 '더 페이지'는 "스가노는 최대 8개 구단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 현지 분위기를 소개했다. 반면 '스포츠호치는 "스가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사회정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적과 잔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며 "잔류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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