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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장’ 이소영, “최대한 버티고, 더 잘하고 싶다” [장충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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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 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1세트 GS칼텍스 이소영이 강타를 하고 있다.

 



[OSEN=장충, 홍지수 기자] GS칼텍스 주장 이소영(26)은 자신이 할 일을 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GS칼텍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5-23, 18-25, 25-21)으로 이겼다. 

러츠가 32득점(공격 성공률 33.75%), 강소휘가 16득점(공격 성공률 35.48%)을 기록했다. 두 선수가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주장’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이소영은 10득점(공격 성공률 31.81%) 으로 힘을 보탰다. 블로킹으로 2득점, 서브로 1득점을 기록했다. 범실은 2개에 그쳤고, 55.88%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다.

칼텍스는 동점, 역전이 반복되는 힘겨운 승부를 펼쳤으나 이소영이 필요할 때마다 득점을 하고 상대 공격을 막고, 받았다. 경기 종료 후 차상현 감독은 “배구를 똑똑하게 잘 하는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이소영은 “승점 3점을 따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좋다. 리시브는 감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별로라고 하시더라”고 웃으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소영은 “팀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매 시즌 꾸준히 하고 싶다. 이번 시즌에 잘 되는 것 같다. 최대한 버티고 더 잘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칼텍스는 인삼공사와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기 시작했다. 또 이날 승점 3을 추가해 IBK기업은행(승점 19, 6승 6패)과 거리를 뒀다. 선두 흥국생명을 승점 6점 차로 추격에 나섰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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