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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아리엘 미란다, 두산과 계약"

차석관리자 0

아리엘 미란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아리엘 미란다가 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리랜서 기자 프란시스 로메로는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좌완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어 "계약 조건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올 시즌 팀 내 '원·투 펀치'를 맡았던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크리스 플렉센과 결별했다. 플렉센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 47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알칸타라는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발 빠르게 새 외국인 투수 영입에 착수했고, 대만프로야구(CPBL)에서 활약한 아리엘 미란다, 워커 로켓을 영입 후보에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두산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로메로에 따르면 미란다는 두산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미란다는 쿠바 출신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44경기에 등판해 13승 9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이후 미란다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2년간 뛰었고, 올해 대만 중신 브라더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소프트뱅크에서는 26경기에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7을 마크, 대만에서는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의 성적을 남겼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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