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키스 세스페데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야수 요엘키 세스페데스(23)가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요엘키가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계약금이 200만 달러(약 2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엘키는 올해 3월 자유계약선수(FA) 선수로 공시됐고, 메이저리그에서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콘택트 능력과 장타력, 수비, 송구, 주루 등 '5툴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쿠바 대표로 활약해고, 2019년 6월 대표팀을 이탈해 망명했다.
요엘키는 현재 바하마에 머물고 있으며, 현재 배트 파워와 스피드가 더욱 좋아졌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엘키는 당초 지난 7월 계약을 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계약이 연기됐다.
MLB닷컴은 2021년 1월16일 정식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요엘키는 뉴욕 메츠의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35)의 동생이다.
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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