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AFPBBNews=뉴스1
에당 아자르(29·레알 마드리드)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있는 것에 대해 팬들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입성 이후 제대로 뛴 적이 없다. 17개월 동안 부상만 8번이나 당했다. 여기에 체중까지 증가해 팬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고생했다. 그리고 한 달만에 다시 돌아왔다. 일주일 전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한 아자르는 지난 23일 그라나다 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후 지네딘 지단(48) 감독은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아자르가 뛰기에 적당한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레알은 지난 28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자르의 슈팅 훈련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아자르는 문전에서 흐른 볼을 몸을 돌려 라보나킥으로 연결했다. 공은 오른쪽 골문 구석에 꽂혔다. 라보나킥은 꽈배기 킥이라고도 불리는데, 균형을 잡는 다리의 뒤로 다른 다리를 돌려 X자로 꼰 다음 발등으로 공을 차는 기술을 가리킨다.
팬들도 댓글로 그의 회복을 반겼다. "아자르가 돌아왔다", "이제 경기장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줘", "2021년 새로운 아자르다"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레알은 오는 31일 엘체와 격돌한다. 이 경기서 아자르가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슈팅 훈련을 하는 아자르/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심혜진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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