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조지 39득점 폭격' LAC, 피닉스 5연승 저지

드루와 0

 



[루키=이형빈 기자] 클리퍼스가 피닉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LA 클리퍼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PHX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2-107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3점슛 7개 포함 39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루크 케나드도 3점슛 2개 포함 14득점 4리바운드로 벤치에서 힘을 보탰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25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반은 클리퍼스가 압도했다. 조지가 전반에만 22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벤치에서 나온 케너드가 외곽포를 통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피닉스는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으며 쉽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고, 클리퍼스는 64-44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부터 피닉스가 힘을 내기 시작하면서 경기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디안드레 에이튼과 크리스 폴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피닉스는 제이 크라우더와 미칼 브릿지스의 연속 3점슛으로 격차를 좁혔다. 클리퍼스가 달아나지 못하는 사이 피닉스는 다리오 사리치와 부커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빠르게 따라붙었고, 클리퍼스가 88-81로 앞선 채 3쿼터 종료.

4쿼터 초반 클리퍼스는 부커와 카메론 존슨에게 연속 3점슛을 얻어맞으며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쿼터 후반 카와이 레너드와 서지 이바카의 자유투로 간격을 유지한 클리퍼스는 조지와 니콜라 바툼의 3점슛으로 피닉스 벤치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렇게 리드를 끝까지 지킨 클리퍼스는 귀중한 승리를 손에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형빈 기자

기사제공 루키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