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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 스태프 7명 음주회식하다 코로나19 감염…선수단 접촉 여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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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지원스태프 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출처|LA 클리퍼스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LA 클리퍼스 지원스태프 7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미국 매체 ‘야후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 직원 7명이 새해 첫날 유타와 경기 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선수단과 함께 이동하지 않고 솔크레이크 시티에서 격리조치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차량을 이용해 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들은 지난해 12월 31일 솔크레이트 시티에 위치한 팀 호텔에서 새해 전야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술과 음식을 곁들인 회식을 함께 했고, 간헐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러나 구단 직원들이 선수단과 접촉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LA 클리퍼스 구단은 격리 대상에 선수단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시즌에도 NBA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까지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됐고, 리그 재개 후 격리시설에 모여 시즌을 치렀다. 이번시즌에는 더욱 엄격한 관리 체계를 공지했지만, 이를 어기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이 경기를 앞두고 스트립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NBA 사무국은 5만달러(약 5400만원) 제재금을 부과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정상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인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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