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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신났다! SNS에 발연기 영상까지...코치진은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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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조세 모리뉴 감독이 SNS에 올린 발연기 영상이 화제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서 브렌트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승자와 맞붙게 됐다.

토트넘 입장에서 의미 있는 승리였다. 정말 오랜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 2008년 같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후 13년 동안 그 어떤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2019년엔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랐지만 리버풀을 넘지 못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승 진출에 모리뉴 감독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또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감정을 표출했다. 이번엔 코칭스태프와 함께 짧은 영상을 기획했다. 코칭스태프가 동그랗게 모여 있었고, 모리뉴 감독이 다가와 "웸블리로 가서 우승컵을 가져오자"고 소리쳐 외쳤다. 이에 코칭스태프는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누가 봐도 연출된 영상이었다. 모리뉴 감독의 발연기에 코칭스태프도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모리뉴 감독의 포르투갈어를 서로 번역해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모리뉴 SNS
영상= https://www.instagram.com/p/CJrgkrVp3Oh/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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