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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28점' 듀란트-어빙 빠진 BKN, 선두 PHI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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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차‧포를 뗀 브루클린이 선두 필라델피아를 잡아냈다.

브루클린 네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22-109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결장했지만 조 해리스가 3점슛 6개 포함 28득점으로 완벽하게 공백을 메웠다. 카리스 르버트도 22득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필라델피아는 셰이크 밀튼이 24득점 7어시스트를 올렸으나 턴오버 10개를 합작한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의 부진이 아쉬웠다.  

1쿼터 초반 필라델피아가 안일한 플레이를 이어가는 사이 브루클린이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열을 정비한 필라델피아가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밀튼의 활약으로 반격하며 브루클린은 1쿼터를 28-26으로 끝냈다.

2쿼터 필라델피아가 타이리스 맥시와 밀튼을 앞세워 역전했다. 그러자 브루클린은 해리스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치며 응수했다. 이후 브루클린은 시몬스와 엠비드가 부진한 틈을 타 달아났고 해리스와 제프 그린의 외곽포가 터지며 65-51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필라델피아가 해리스, 밀튼, 대니 그린의 3점포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턴오버가 나오면서 흐름이 끊겼고 브루클린이 티모시 루와우-캐버롯의 연속 3점슛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쿼터 막판 브루클린은 상대 벤치 자원들에게 고전하며 94-8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브루클린은 해리스와 랜드리 샤멋의 3점슛으로 17점 차까지 도망갔다. 필라델피아가 밀튼을 앞세워 마지막 추격을 전개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턴오버를 범하며 자멸했다. 여유 있게 리드를 지킨 브루클린은 해리스가 15점 차를 만드는 결정적인 3점슛을 꽂아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명예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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