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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사보니스 40점 합작' IND, GSW 꺾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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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인디애나가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4-95로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가 22득점 11리바운드 4블록,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8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앤드류 위긴스가 22득점 7리바운드, 스테픈 커리가 20득점 4어시스트를 올렸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1쿼터 골든스테이트가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위긴스까지 가세해 공세를 펼쳤다. 인디애나는 덕 맥더멋의 분전에도 1쿼터를 19-28로 뒤진 채 끝냈다.

2쿼터 애런 할러데이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인디애나가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데미안 리가 분위기를 바꾸며 골든스테이트가 재역전했다. 쿼터 막판 우브레와 위긴스를 제어하지 못한 인디애나는 2쿼터를 50-57로 마쳤다.

3쿼터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이 정체되며 인디애나가 상승세를 탔다. 인디애나는 에드먼드 서머의 잇따른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커리가 신바람을 내며 다시 골든스테이트가 우위를 점했다. 사보니스가 흐름을 가져온 인디애나는 73-7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중반까지 치열했던 승부는 의외로 쉽게 갈렸다. 인디애나가 터너와 할러데이의 3점슛으로 격차를 벌렸다. 인디애나는 골든스테이트가 주춤하는 틈을 타 사보니스의 득점으로 11점 차까지 달아났다. 뒤늦게 골든스테이트가 쫓아왔지만 점수 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명예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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