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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P 11R' 드마커스 커즌스, 서서히 되찾는 득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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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윤홍규 기자] 커즌스의 득점력이 되살아났다. 

휴스턴 로케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07-8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3연승을 달성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마커스 커즌스의 활약은 빛났다. 커즌스는 이날 약 33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19점 11리바운드 그리고 5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눈에 띄는 점은 54.5%(6/11)의 야투 성공률과 50.0%(4/8)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효율적인 선수로 거듭난 것.

커즌스는 지난 시즌 개막 전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으며 LA 레이커스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후 휴스턴으로 이적해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였다. 올 시즌 커즌스는 평균 18.3분 동안 평균 8.8점 7.8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큰 실망감을 안겼다. 

그러나 24일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약 30분 동안 28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그리고 60.0%의 야투 성공률과 50.0%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감각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커즌스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커즌스는 무리한 1대1 공격보다 여러 패턴을 이용해 득점을 올렸고 쿼터마다 중요한 순간에 3점슛을 터트리며 효율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와 도움 수비에 가담해 11리바운드와 5스틸을 기록한 점도 고무적이다. 

컨디션이 완벽하게 올라오고 있는 커즌스를 필두로 휴스턴은 오는 29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4연승 달성에 나선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윤홍규 명예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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