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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휴스턴의 외곽포가 제대로 터졌다.
휴스턴 로케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36-106으로 승리했다.
이날 30점 차 대승의 비결은 단연 휴스턴의 외곽포였다. 경기 내내 쉬지 않고 3점슛을 터뜨리며 오클라호마시티의 외곽 수비를 완벽하게 무너뜨린 휴스턴은 이날 총 28개의 3점슛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는 지난 2019년 4월 8일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나온 27개를 넘어선 구단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이었다.
이날 휴스턴은 무려 10명의 선수가 3점슛을 성공했다. 각각 3점슛 5방을 터뜨린 에릭 고든과 드마커스 커즌스가 선봉장으로 나섰고 존 월과 대뉴얼 하우스가 3점슛 4개로 그 뒤를 이었다. 빅터 올라디포는 3점슛 3개, P.J. 터커와 크리스찬 우드는 각각 2개가 림을 갈랐고 제이션 테이트와 벤 맥클레모어, 메이슨 존스도 3점슛 행진에 가세했다.
이날 휴스턴의 기록은 NBA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3점슛을 터뜨린 팀은 밀워키로 지난 12월 30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무려 3점슛 29방을 터뜨리며 휴스턴을 제치고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트레이드를 통해 제임스 하든을 브루클린으로 보낸 이후 식을 줄 모르는 외곽포의 힘을 앞세워 6연승을 달리고 있는 휴스턴은 오는 4일 다시 한번 오클라호마시티를 만나 7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형빈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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