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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워싱턴이 마이애미에 역전승을 거뒀다.
워싱턴 위저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3-100으로 승리했다.
워싱턴은 러셀 웨스트브룩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브래들리 빌이 3점슛 4개 포함 32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데니 아브디야도 3점슛 3개 포함 13득점 4리바운드로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19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31-34로 근소하게 뒤진 채 1쿼터를 마친 워싱턴은 2쿼터 초반 던컨 로빈슨에게 3점슛 두 방을 얻어맞고 점수 차가 벌어졌다. 알렉스 렌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힌 뒤 데니 아브디야와 로빈 로페즈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버틀러와 타일러 히로를 막지 못해 다시 흐름을 내줬다. 그렇게 워싱턴은 55-65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워싱턴의 반격이 시작됐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리며 조금씩 격차를 좁힌 워싱턴은 쿼터 중반 빌의 득점포를 앞세워 리드를 빼앗았다. 하지만 쿼터 후반 고란 드라기치의 3점슛과 프레셔스 아치와의 골밑 득점을 통해 마이애미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워싱턴이 77-82로 뒤진 채 3쿼터 종료.
워싱턴은 포기하지 않았다. 개리슨 매튜스와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가 외곽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워싱턴은 잠잠하던 하치무라 루이와 다비스 베르탄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워싱턴은 쿼터 후반 빌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경기 막판 마이애미의 마지막 공격에서 히로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승리의 여신은 워싱턴의 손을 들어줬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형빈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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