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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골든스테이트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와 원정경기에서 147-11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12승 10패가 됐다. 댈러스는 9승 14패.
이들은 이날 제임스 와이즈맨, 케본 루니, 에릭 파스칼의 부상 이탈로 높이가 낮아진 상태였다. 6피트 7인치(198센티미터)의 앤드류 위긴스,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최장신이었다. 선발 센터는 6피트 6인치(198센티미터)의 드레이몬드 그린이었다.

골든스테이트가 댈러스를 제압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그러나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높이를 이긴 것은 스피드였다. 속공 득점에서 24-4로 상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골밑에서 밀렸냐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리바운드(54-45), 페인트존 득점(54-36) 모두 우세했다. 턴오버는 더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댈러스가 10개로 18점을 내준 사이 골든스테이트는 8개로 5점을 내주는데 그쳤다.
그래도 나름 17번의 역전, 16번의 동점을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3쿼터 중반까지는 그랬다. 이후 격차가 벌어졌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36-20으로 달아났다.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10득점, 스테판 커리가 8득점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댈러스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15득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너무 부진했다. 팀 전체가 3점슛 11개를 던져 3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다. 자유투도 2개밖에 얻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브레이 주니어가 40득점을 쓸어담은 것을 비롯해 커리가 28득점, 앤드류 위긴스가 18득점, 드레이몬드 그린이 11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파스칼을 대신해 출전한 후안 토스카노-앤더슨도 14득점 6바운드로 활약했다.
댈러스는 4쿼터 격차가 20점차 이상 벌어지는 것을 지켜만 봐야했다. 결국 마지막 5분 30초는 가비지 게임이었다. 돈치치가 2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포르징기스가 25득점 5리바운드,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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