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손흥민, 전세계 18위 선정에 대한 설명은? '토트넘에 없으면 티 나는 선수'

드루와 0

손흥민(토트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전세계 기자 128명이 참여한 현역 최고 선수 투표에서 18위에 올랐다.

영국 축구 전문지 '포포투'는 지난해 12월 102개국 128명이 참여한 최고 선수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발롱도르'가 취소돼 세계 최고 선수를 가릴 기회가 없었던만큼 비슷한 방식으로 직접 최고 선수를 뽑는다는 취지다. 각 기자는 1위부터 5위를 뽑았고, 점수 합산 방식으로 최종 순위가 나왔다. 투표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내에 공식 발표된 적이 없고, 8일(한국시간) 온라인에 전체 내용이 공개됐다.

18위에 오른 손흥민에 대한 설명은 '난자리'가 중심이었다. '토트넘의 2020년 최악의 시기는 손흥민이 팔 골절상을 입고 치른 3경기였다. 토트넘은 승점 9점을 얻을 수 있는 일정에서 1점에 그쳤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희망을 잃었다.'

또한 2020-2021시즌 초반 9경기에서 9골을 몰아친 점,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50골을 득점한 점, 심지어 기초군사훈련에서 157명 중 1등이었다는 점 등도 소개됐다.

1위는 만약 발롱도르가 진행됐다면 수상이 유력하다고 알려져 있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561점으로 2위 케빈 더브라위너의 120점과 큰 격차를 보였다. 3위 사디오 마네, 4위 리오넬 메시, 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6위 마누엘 노이어, 7위 버질 판다이크, 8위 킬리안 음바페, 9위 조슈아 키미히, 10위 네이마르 순이었다.

손흥민은 20위 로멜루 루카쿠, 22위 카림 벤제마, 23위 브루누 페르난데스, 28위 해리 케인 등의 스타 공격자원을 제쳤다. 특히 토트넘홋스퍼 동료 손흥민이 케인보다 높다는 점은 눈에 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