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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단짝, 케인 정말 토트넘 떠나나...카스카리노 “케인은 토트넘 최고가 되는 것보다 훨씬 더 야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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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지지 말자!" 손흥민이 득점 후 해리 케인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자료]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은 정말 토트넘을 떠날 수 있을까?

지난해보다 불거진 케인의 이적설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의 이적설이 불거질 때마다 토트넘은 연장계약설을 흘리며 대응했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전 첼시 스트라이커 토니 카스카리노가 토트넘 팬들의 염장을 지르는 발언을 했다.

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10일(한국시간) 카스카리노가 케인이 올 여름 이적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카스카리노는 케인이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가 되는 것보다 훤씬 더 야망적이라며 세계 최고가 되려면 맨체스터시티 또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스카리노는 “베컴은 28세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케인은 올 7월 28세가 된다”며 “케인은 다음 정착지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가 이적할 수 있는 적기란 것이다.

그는 “케인은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에서 많은 업적을 이룩했지만, 리그컵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패자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 생활 황혼기에 접어들었고, 르완도스키는 케인보다 4살이 많다. 케인이 세계 최고가 될 기회다”고 말했다.

그는 “케인이 토트넘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할 것이다. 설사 토트넘이 리그컵에서 우승한다 해도 그 정도로는 케인을 붙잡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스카리노는 끝으로 “케인은 월드컵에서 ‘골든부츠’를 받았다. 그는 앞으로 4~5년 세계 정상에 있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퍼스웹 역시 토트넘이 이번 시즌 아무런 우승컵도 차지하지 못할 경우 케인이 손흥민과 헤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케인은 현재 손흥민과 함께 리그 13골로 이 부문 공동2위에 올라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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