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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자이언 42점' 뉴올리언스, 휴스턴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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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뉴올리언스가 제대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30-101로 승리했다.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이 22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20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조쉬 하트도 3점슛 3개 포함 20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휴스턴은 존 월이 25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 초반 뉴올리언스는 론조 볼과 에릭 블레소의 연속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휴스턴도 에릭 고든과 월의 활약을 앞세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쿼터 후반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로 조금씩 격차를 벌린 뉴올리언스는 30-25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뉴올리언스는 2쿼터 자이언이 이른 시간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고전했다. 이어 쿼터 중반 월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잉그램의 3점슛과 하트의 덩크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온 뉴올리언스는 스티븐 아담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빠르게 달아났다. 뉴올리언스가 63-50으로 전반을 앞섰다. 

3쿼터 뉴올리언스는 자이언의 레이업과 블레소의 3점슛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휴스턴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월과 스털링 브라운이 외곽포를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하지만 쿼터 후반 자이언의 풋백 득점과 니켈 알렉산더-워커의 3점슛으로 다시 기세를 올린 뉴올리언스는 92-81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에도 뉴올리언스가 웃었다. 윌리 에르난고메즈의 골밑 득점과 잉그램의 3점슛으로 간격을 유지한 뉴올리언스는 론조 볼과 하트까지 외곽포를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남은 시간은 가비지 타임으로 전개되면서 뉴올리언스가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형빈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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