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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아킬레스건 부여잡은 앤써니 데이비스, 16일 MRI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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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상황이 좋지 않다. LA 레이커스의 주축 빅맨, 앤써니 데이비스(27, 208cm)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데이비스는 15일 진행되고 있는 레이커스와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에 부상을 입었다. 2쿼터 2분 39초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하던 데이비스는 착지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에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절뚝이는 정도를 봐서 꽤 심각한 부상으로 보였는데, 이에 대한 1차적인 진단이 전해졌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오른쪽 아킬레스건 건염이 재발했다. 월요일에 MRI를 찍을 예정이다”라고 부상 정도를 전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9일, 11일에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건염으로 결장한 바 있다. 13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어렵게 복귀한 그는 한 경기만에 같은 부위에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었다. 

아킬레스건은 무릎 십자인대와 더불어 농구 선수에게 가장 치명적인 부상 부위 중 하나다. 만약 데이비스의 부상 정도가 심하다면, 파이널 2연패를 노리는 레이커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될 터.

한편, 데이비스는 올 시즌 평균 22.9득점(FG 53.5%) 8.6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레이커스를 서부 상위권에 올려두는데 큰 역할을 한 선수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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