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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 마크트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은 21세기에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구단들을 대상으로 21세기에 가장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구단 TOP 10을 공개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건 뮌헨이었다. 스페인 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까지가 유럽 5대 리그에 해당한다.
뮌헨은 21세기에만 무려 44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왕좌다. 2010년대 초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던 도르트문트에 잠시 왕좌를 빼앗긴 적이 있지만 금세 다시 찾아왔다. 2012-13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모두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게다가 뮌헨은 그 어렵다는 트레블을 2010년대에만 2번 달성했다. 2012-13시즌 유프 하인케스 감독 체제에서 구단 첫 트레블을 달성한 뒤, 2019-20시즌 한지 플릭 감독 밑에서 역사상 2번째 트레블을 차지했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까지 우승하면서 6관왕까지 달성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뮌헨 다음으로 우승을 많이 차지한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뮌헨과 비교하면 적지만 바르셀로나도 34번이나 우승했다. 바르셀로나는 2010년대 중반까지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많은 트로피를 휩쓸었다. 뮌헨과 마찬가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만 2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15시즌에는 메시-네이마르-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워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와 근소한 차이를 보인 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였다. 두 팀은 지난 10년 동안 30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카림 벤제마-가레스 베일을 앞세워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3회 연속 UCL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PSG는 카타르 자본에 힘입어 유럽 축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으며 프랑스 리그에선 따로 적수가 없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UCL 트로피가 없어 유럽 최정상팀이라는 이미지는 없는 상태다. 지난 시즌 아쉽게도 UCL 결승에서 뮌헨에 패배하며 무릎을 꿇었다.
유럽 5대 리그를 제외하면 21세기에 가장 많은 트로피를 얻어낸 팀은 따로 있었다. 이집트 리그 소속팀인 알 아흘리가 뮌헨의 44회를 넘어서 45번이나 우승했다. 알 아흘리는 이집트 리그의 최강자로 21세기 들어 리그에서만 7회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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