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의 아들 이삭 드록바도 아버지의 길을 따라간다.
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이삭 드록바가 이탈리아 4부리그 카라테스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삭 드록바는 이달 초 이탈리아 세리에D(4부) A그룹 소속 폴고라 카라테스로 이적했다. 21일 홈구장 스타디오 XXV 애플릴에서 열린 20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전을 암시했다.
이삭은 팀이 4-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의 프로 첫 데뷔였다. 10분 가량 짧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빠르게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이삭은 이삭은 아버진의 소소팀이었던 첼시 유스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 2월 프랑스 리그2 갱강으로 이적했지만 데뷔에 실패했다. 이후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겼고 드디어 프로 첫 경기를 치렀다.
아버지만큼의 재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버지 디디에 드록바를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했던 괴물 공격수였다. 마르세유, 첼시, 상하이 선화, 갈라타사라이 등을 거쳤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4회, 리그컵 3회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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