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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27점 맹활약' 마이애미, 토론토 누르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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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마이애미가 홈에서 토론토를 제압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16-108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7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뱀 아데바요도 1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힘을 보탰다.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가 24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프레드 밴블릿이 24득점 7어시스트를 올렸으나 패배를 당했다.

1쿼터 마이애미는 던컨 로빈슨의 연속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토론토는 라우리가 점수를 쌓으며 반격했다. 이후 토론토가 밴블릿과 크리스 부셰이의 외곽포로 리드를 잡았다. 뒤처지던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가 활약하며 1쿼터를 32-35로 마쳤다.

2쿼터 마이애미는 버틀러를 중심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전세를 뒤집은 마이애미는 켄드릭 넌과 드라기치의 3점슛으로 15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쿼터 막판 상대에게 잇달아 외곽포를 얻어맞은 마이애미는 66-56으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초반 라우리가 공격을 주도하던 토론토는 O.G. 아누노비의 3점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흔들리던 마이애미는 버틀러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마이애미는 안드레 이궈달라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다시 10점 차로 도망갔다. 그렇게 마이애미가 92-85로 앞선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토론토는 밴블릿과 노먼 파월의 3점슛으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쫓기던 마이애미는 버틀러가 해결사로 나서서 상황을 정리했다. 버틀러의 연속 7득점으로 순식간에 점수 간격이 11점으로 늘어났다. 

토론토는 밴블릿과 아누노비가 득점을 올리며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집중력을 잃지 않은 마이애미는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뒤 아데바요가 쐐기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명예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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