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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언론 “아무도 눈에 띄지 않은 경기, 이강인 혼자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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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팀의 경기력은 처참했지만, 이강인은 지난 셀타전 활약을 이어갔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는 27일(현지시간)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헤타페와 경기를 치렀다. 지난 셀타 비고전의 승리로 연승을 거머쥘 기회였지만, 헤타페의 거친 경기 속에서 발렌시아는 0-3으로 패했다.

헤타페의 거친 경기력으로 발렌시아 선수단은 위험을 감수하고 경기에 나서야 했다. 게다가 무크타르 디아카비가 막시모비치에게 시도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발렌시아는 수적 열세에 빠진 상황에서 3실점을 내줬다.

이강인은 지난 셀타 비고전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도 선발로 나서 시즌 첫 리그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셀타 비고전에선 후반 추가시간 교체를 당했으며 시즌 첫 풀타임은 세비야와 코파 델 레이 경기였다.

단순히 90분을 채워 경기에 나서기만 한 것은 아니다. 비록 팀은 처참한 패배를 당했지만, 이강인은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 발렌시아 에디션은 경기 후 선수단에게 평점과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이강인은 팀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언론은 이강인을 향해 “매우 믿음직스러웠으나, 그가 보여주기 전까지 발렌시아는 전반전 그 무엇도 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아무도 빛나지 않은 경기에서 홀로 열심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한편 발렌시아의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난 셀타전을 시작으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이번 헤타페전에서 실패하며 14위로 떨어졌다. 25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발렌시아는 승점 27점(6승9무10패)이며 강등권과 승점 6점 차다.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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