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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대충격' CHA 라멜로 볼, 손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 신인왕 수상도 어려워져

드루와 0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이다.

샬럿 호네츠의 신인 라멜로 볼(19, 198cm)이 데뷔 시즌을 다소 이른 시점에 마친다. ‘ESPN’ 소속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올 시즌 신인왕 후보 1순위 라멜로 볼이 손목 골절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결장한다.(Charlotte guard LaMelo Ball -- rookie of the year frontrunner -- is expected to miss the rest of the season with a fracture to his right wrist)”라고 보도했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이같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볼은 너무 절실하다. 다른 의사의 소견을 통해 시즌 아웃만큼은 피하려고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볼은 올 시즌 41경기에서 평균 15.9득점 5.9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뽑히고 있다.

단적으로 NBA.com이 공개한 신인왕 순위에서 볼은 늘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올 시즌 주어진 ‘이 달의 신인상’을 휩쓸기도 했다.

하지만 볼이 부상을 입으면서 신인왕 경쟁은 아예 다른 국면을 맞게 되었다. 출전 경기 수는 신인왕 경쟁에 있어서 ‘기본 전제’가 되는 변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볼이 후반기를 사실상 다 날리게 되면서 신인왕 1강구도는 완벽하게 무너졌고, 오히려 타이리스 할리버튼, 앤서니 에드워즈 등의 수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41경기만 출전하고 신인왕에 도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올 시즌 역대급 신인 시즌을 보이고 있던 볼의 시즌 조기 마감은 어느 때보다 안타깝게 다가온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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