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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야스, "이동준에게 사과 메시지 받았다.. 고의 아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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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도미야스 다케히로(23, 볼로냐)가 이동준(24, 울산 현대)의 팔에 맞아 부상을 당했지만 담담하게 넘겼다.

도미야스는 25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친선전에 요시다 마야(33, 삼프도리아)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 무실점으로 풀타임을 소화해 3-0 완승에 기여했다. 

도미야스는 후반 23분 공과 상관 없는 상황에서 이동준이 휘두른 팔에 맞아 쓰러졌다. 입이 찢어져 피가 나는 장면이 TV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비디오판정(VAR)이 실시됐다면 이동준이 퇴장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진]도미야스 다케히로 인스타그램

 



이 장면을 본 일본 팬들은 이동준의 파울에 분개했다. 도미야스가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준이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VAR이 있었다면 영락 없는 퇴장감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도미야스는 26일 새벽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응원 감사한다. 확실하게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일본팬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자신의 부상에 대해 "상대 선수로부터 팔꿈치에 맞았지만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서 "그가 고의로 한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라고 적었다. 또 "이미 사과의 메시지도 받았다. 큰 문제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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