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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리 발목 노린 '공포 태클', 바르셀로나 팬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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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페드리가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크게 걱정할만할 정도의 거친 태클을 당했다.

29일 오전(한국시간) 조지아의 트빌리시에 위치한 보리스 파이차제 디나모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B조 2차전에서 스페인이 조지아를 2-1로 꺾었다. 스페인은 전반 43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1분 페란 토레스, 후반 추가시간 다니 올모가 득점했다.

경기 종료 직전 바르셀로나 팬들이 경악할만한 일이 발생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페드리가 공을 잡는 순간 레반 시엔겔리아가 다리를 든 채 깊은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했다. 발목에 타격을 입은 페드리가 경기장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스페인 동료들이 곧장 시엔겔리아에게 불만을 드러낼 정도로 위험한 장면이었다. 주심은 지체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후 경기가 종료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바르셀로나 관계자와 팬들이 크게 걱정했을 '공포 태클'이라면서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급 유망주' 페드리는 19세에 불과하나 이미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 라리가 28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일찌감치 스페인 대표팀에도 승선해 주축 자원으로 기용되고 있다.



사진= 스페인 '마르카' 캡처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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