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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의 귀재’ 드러먼드 LA레이커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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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먼드의 선택은 LA레이커스였다.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리바운더 중 하나인 안드레 드러먼드(28·208㎝)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레이커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렸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직장에 복귀한다(Back to work)’라는 글과 함께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합성사진을 게재했다.

드러먼드는 최근 클리블랜드와 바이아웃에 합의하고 새 팀을 찾고 있었다. 외신들은 드러먼드의 행선지로 레이커스와 LA클리퍼스, 보스턴 셀틱스, 뉴욕 닉스 등을 거론했었다.

최근 팀의 주축인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 결장으로 힘든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레이커스로선 천군만마를 얻었다. 드러먼드가 LA행을 결정함에 따라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제임스-드러먼드로 이어지는 막강 삼각편대를 형성하며 강력한 챔피언 후보로 떠오르게 됐다.

2012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된 드러먼드는 2016년 올스타에 뽑히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떠올랐다.

리바운드왕만 네 차례 차지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리바운드 능력을 자랑한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출전한 25경기에서 17.5점 13.5리바운드 2.6어시스트 1.6스틸 1.2블록슛을 기록했다.



조홍민 선임기자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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