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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27점' 마이애미, 뉴욕 꺾고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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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마이애미가 연패를 끊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98-88로 승리했다.

지미 버틀러가 27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뱀 아데바요는 20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타일러 히로도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22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 마이애미는 아데바요가 연이어 덩크를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뉴욕은 엘프리드 페이튼과 랜들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주도권을 가져온 팀은 타일러 히로가 연거푸 3점슛을 터트린 마이애미였다. 그렇게 마이애미가 21-16으로 앞선 채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 뉴욕은 데릭 로즈와 임마누엘 퀴클리의 활약으로 역전했다. 이어 R.J. 배럿이 잇달아 림어택을 펼치며 격차를 벌렸다. 마이애미는 버틀러의 분전에도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뒤처지던 마이애미는 36-43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마이애미는 버틀러와 아데바요를 앞세워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던컨 로빈슨이 잇달아 3점슛을 터트리며 전세를 뒤집었다. 랜들이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기세를 탄 마이애미는 로빈슨과 버틀러가 점수를 쌓았다. 쿼터 후반 외곽포가 폭발한 마이애미는 75-64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마이애미는 히로를 중심으로 리드 폭을 유지했다. 끌려가던 뉴욕은 로즈와 랜들의 3점슛으로 추격을 전개했다. 흔들리던 마이애미는 아데바요의 연속 득점으로 페이스를 되찾았다. 승기를 잡은 마이애미는 버틀러와 히로가 번갈아 득점하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 최종 결과*
뉴욕 88 - 98 마이애미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마이애미

지미 버틀러 27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뱀 아데바요 20점 18리바운드 
타일러 히로 18점 3점 4개

뉴욕
줄리어스 랜들 22점 8리바운드
데릭 로즈 16점 3점 3개
널렌스 노엘 8점 11리바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명예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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