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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젓는’ 토트넘, “13년 만의 우승 유니폼 챙길 기회!”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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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카라바오컵 결승 무대를 앞둔 토트넘 홋스퍼가 물 들어올 때 노를 젓고 있다.

토트넘은 다음 달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0/2021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오랜 무관을 탈출할 유일한 기회다. 올 시즌 조세 모리뉴 감독 2년 차를 맞은 토트넘은 좋은 출발을 보였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모두 순항했다.

하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상승세가 꺾이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고 같은 시기 에버턴에 패하며 FA컵에서 탈락했다.

다시 반등했지만, 위기는 또 찾아왔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패한 데 이어 디나모 자그레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유로파리그 전진도 멈췄다.

사실상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대회는 카라바오컵 하나 남았다. 맨시티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지만 정상에 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모리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모두 각오가 남다르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꺾고 카라바오컵 정상에 선다면 2007/2008 시즌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된다. 팀의 상징인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도 토트넘 첫 우승이 될 수 있다.

결승전을 약 한 달 여 앞두고 양 팀이 입게 될 유니폼이 결정됐다. 맨시티가 홈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은 짙은 녹색인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 우승할 경우 사진과 영상을 비롯한 각종 자료에 남을 기념비적인 유니폼이 되는 셈이다.

토트넘은 발 빠르게 노를 젓기 시작했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원정 유니폼 30% 할인에 들어갔다. 남성용, 여성용, 어린이용, 유아용 등 원정 유니폼 전체 할인에 돌입하며 결승전을 자신들 만의 색으로 채우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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