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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김상식 감독 계약 만료, 빈자리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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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김상식 국가대표 감독의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김상식 감독이 31일을 끝으로 계약 기간을 모두 마쳤다. 이로써 국가대표 감독 자리가 비었다.

김상식 감독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국가대표에 몸담았다. 2018년 10월에는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을 지휘했다.

예고된 이별이었다. 지난 FIBA 아시아컵 2021 window3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생겼다. 이에 무력감을 느낀 김상식 감독은 결국 아시아컵 window3 일정을 마무리한 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으며 김상식 감독의 사퇴는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재계약하지 않으며 결국 계약 기간 만료로 정든 국가대표를 떠나게 됐다.

아직 공식 발표가 된 부분은 아니지만 FIBA 아시아컵 2021 window3 잔여 일정은 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필리핀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필리핀에서 남은 4경기를 치를 것이 유력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30일, 김동광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며 강을준 오리온 감독, 문경은 SK 감독, 조성원 LG 감독, 장창곤 상무 감독,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 김현국 경희대 감독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구성했다. 새로운 국가대표 감독 선임이 그들의 최우선 목표다.

새로 부임하게 될 국가대표 감독은 FIBA 아시아컵 2021 window3를 시작으로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릴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그리고 8월에 진행될 FIBA 아시아컵 2021까지 바라봐야 한다. 이후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개최하는 2023 FIBA 농구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게 된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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