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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2021년 몸값 폭락 3위...도대체 1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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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1년에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보다 가치가 더 많이 하락한 선수가 존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2021년 들어서 몸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선수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월드 클래스급 선수들이 즐비했다.

불명예스럽게 1위를 차지한 선수는 클레망 랑글레(25, 바르셀로나)였다. 랑글레의 직전 몸값은 5000만 유로(약 663억 원)이었다. 현재 몸값은 딱 절반 수준인 2500만 유로(약 331억 원)이다. 하락폭도 1등이었다. 랑글레는 2018년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지난 시즌 중반부터 하락세를 보였고, 현재는 팬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2위도 바르셀로나 선수였다. 유벤투스에서 넘어온 미랄렘 퍄니치(31)도 2200만 유로(약 291억 원)이나 하락해 2800만 유로(약 371억 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아르투르(24) 대신 받아온 선수지만 전혀 제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백업 선수에 그치고 있고, 공격 포인트도 0개다.

공동 3위가 아자르였다. 아자르의 몸값 하락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레알로 이적한 뒤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9개의 공격 포인트라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단 2골이 전부다. 발목 부상 여파로 전혀 뛰지 못하고 있는 아자르는 부활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올해도 몸값이 2000만 유로(약 265억 원)나 떨어져 4000만 유로(약 530억 원)로 평가받았다.

아자르와 마찬가지로 가치가 2000만 유로 하락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다. 바르셀로나 최악의 영입 중 하나인 필리페 쿠티뉴(28), 앙투완 그리즈만(30)부터 시작해 세르쥬 그나브리(25, 바이에른 뮌헨), 주앙 펠릭스(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디오 마네(28,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29, 맨체스터 시티)까지 명단에 포함됐다.

여전히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리오넬 메시(32)도 2000만 유로가 하락해 1억 유로(약 1326억 원)보다 아래인 8000만 유로(약 1060억 원)로 평가받았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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