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칼-앤써니 타운스 "앤써니 에드워즈, 최고 중 최고"

드루와 0

 



[루키=안희찬 기자] 타운스가 에드워즈의 신인왕을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16-106으로 승리했다. 칼-앤써니 타운스는 23점 13리바운드로 든든히 골밑을 지켰다. 1순위 루키 앤써니 에드워즈 또한 19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타운스는 에드워즈가 신인왕을 수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타운스는 "앤써니 에드워즈가 신인왕이다. 그가 신인왕이란 것에 대해 무슨 말을 더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에드워즈의 신인왕 수상을 확신했다.

이어 "에드워즈는 동료들에게는 물론 NBA 리그, 그리고 NBA 역사에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그가 왜 1순위로 뽑혔는지 알 수 있다"라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시즌 초, 에드워즈는 '거품' 논란에 시달렸다. NCAA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운동능력은 여전했지만 낮은 효율성과 무모한 플레이 스타일이 미네소타 팬들의 속을 타게 했다.

그러나 선발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후부터 에드워즈는 환골탈태했다. 3월에는 한 달 동안 경기당 평균 24.2점을 기록, NBA 역사상 10대 선수 중 세 번째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등극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42점을 폭격하며 한 경기에서 40점 이상을 기록한 NBA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됐다.

기량이 만개하면서 에드워즈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발돋움했다. 본인의 기량 상승도 있지만, 경쟁자인 라멜로 볼이 손목 부상으로 신인왕 레이스에서 이탈한 것도 큰 영향을 줬다.

타운스는 "에드워즈는 드래프트 동기 중에서 가장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 그는 최고 중 최고다. 서머리그와 진짜 프리시즌이 없었음에도 특별한 능력을 피우고 있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안희찬 명예기자

기사제공 루키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