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 케빈 듀란트.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듀란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NBA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듀란트는 1쿼터 약 4분 정도를 뛴 뒤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결국 듀란트는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고 팀은 107-109로 졌다.
듀란트는 이번 시즌 27.3득점 6.7리바운드 5.2 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팀 최고의 스타다.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허벅지를 다친 듀란트의 결장이 길어진다면 브루클린에 타격이 클 수 있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듀란트, 카이리 어빙 조합에 제임스 하든까지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하든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듀란트까지 다쳤다. 어빙도 팀이 지금까지 치른 57경기 중 16경기에 결장했다. 세 선수가 손발을 맞춘 것은 단 7경기에 불과하다.
브루클린은 38승19패로 동부 콘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1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부상 선수들의 빠른 복귀가 절실하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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