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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토론토가 3연승에 성공했다.
토론토 랩터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탬파 아말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112-106으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휴식), 파스칼 시아캄(어깨), 프레드 밴블릿(엉덩이), OG 아누노비(종아리)가 결장했음에도 승리했다. 31점을 올린 크리스 부셰이가 승부처 득점을 책임지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개리 트렌트 주니어도 3점슛 5개 포함 23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루겐츠 도트가 29점을 기록했으나 10연패에 빠졌다.
1쿼터, 오클라호마시티가 좋은 슛감을 보인 도트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토론토는 켐 버치와 트렌트의 3점슛으로 응수했다. 이어 부셰이의 분전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쿼터 막판 잇달아 3점슛을 얻어맞은 토론토는 28-3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토론토는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주춤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상대가 흔들리는 틈을 타 연거푸 외곽포를 터트리며 달아났다. 스비 미하일룩의 득점으로 격차가 12점까지 벌어졌다. 뒤처지던 토론토는 트렌트의 활약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렇게 토론토가 52-59로 뒤진 채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가 시작되자 토론토는 트렌트의 연속 3점슛으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프레디 길레스피를 중심으로 시소게임을 펼쳤다. 오클라호마시티도 테오 말레돈과 알렉세이 포쿠셰프스키를 앞세워 밀리지 않았다. 근소하게 앞선 토론토는 81-80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오클라호마시티는 다리우스 베이즐리의 3점슛 2방으로 우위를 점했다. 토론토는 트렌트와 말라카이 플린이 나서서 응수했다. 혼전 속 리드를 잡은 쪽은 토론토였다. 부셰이가 연속 5득점을 해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막판 3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며 패색이 짙어졌다. 도트가 뒤늦게 힘을 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토론토는 부셰이가 6점 차를 만드는 3점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경기 최종 결과*
토론토 112 - 106 오클라호마시티
*양팀 주요 선수 기록*
토론토
크리스 부셰이 31점 12리바운드
개리 트렌트 주니어 23점 5리바운드
와타나베 유타 1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클라호마시티
루겐츠 도트 29점 4리바운드
다리우스 베이즐리 16점 8리바운드
알렉셰이 포쿠셰프스키 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6블록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명예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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