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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윤홍규 기자] 덴버가 포틀랜드에 3연패를 안겼다.
덴버 너게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06-105로 승리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17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윌 바튼까지 14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힘을 더했다.
포틀랜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부터 복귀한 데미안 릴라드가 22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노먼 파웰이 17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덴버는 포터의 뜨거운 손끝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갔다. 이어 주축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렸지만, 포틀랜드의 외곽포를 저지하지 못해 좀처럼 리드를 잡아내지 못했다. 역전과 재역전 속에 쿼터 후반, 덴버는 앤퍼니 사이먼스에게 외곽슛을 허용하며 35-36으로 1쿼터를 마쳤다.
치열한 접전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카멜로 앤써니의 뜨거운 손끝과 함께 덴버는 잠시 주춤했지만, 애런 고든의 덩크슛과 요키치의 점퍼로 응수했다. 분위기를 탄 덴버는 고든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해 60-57로 전반을 끝냈다.
덴버는 바튼의 점퍼와 고든의 외곽포로 기분 좋게 3쿼터를 출발하는 듯했지만, 포틀랜드의 주축 선수인 C.J. 맥컬럼과 파웰 그리고 릴라드에게 외곽포를 허용해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요키치의 골밑 활약과 바튼의 외곽포로 추격을 알린 덴버는 파쿤도 캄파초의 외곽슛까지 더해 82-8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승부처인 4쿼터, 덴버의 추격은 식을 줄 몰랐다. 폴 밀샙과 P.J. 도지어의 외곽포로 역전에 성공한 덴버는 촘촘한 수비까지 선보이며 포틀랜드의 공격을 저지했다. 오스틴 리버스까지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덴버가 승기를 잡아가는 듯했지만, 포틀랜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맥컬럼의 점퍼로 경기는 원점으로 되돌아갔지만, 위기 상황 속 덴버는 요키치의 자유투 성공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비록 릴라드의 속공 레이업 득점을 저지하지 못했지만, 극적인 상황에 고든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후 포틀랜드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낸 덴버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최종 결과*
덴버 106 - 105 포틀랜드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덴버
니콜라 요키치 2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마이클 포터 주니어 17점 5리바운드
윌 바튼 1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포틀랜드
데미안 릴라드 2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노먼 파웰 17점
C.J. 맥컬럼 14점 9리바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윤홍규 명예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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