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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2021 남자부 FA' 한선수 7억 5천만 원 최고 대우...백광현은 삼성화재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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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한항공 한선수, KB손해보험 황택의, OK금융그룹 이민규.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21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FA(프리 에이전트) 시장이 문을 닫았다.

이번 FA 대상 선수 18명은 모두 계약을 마쳤다. 17명은 원소속 구단에 잔류했다. 한선수가 대한항공과 연봉과 옵션을 합해 총액 7억 5천만 원에 계약하며 가장 높은 연봉을 받게 됐고, 황택의(KB손해보험)가 7억 3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군 입대를 앞둔 이민규(OK금융그룹)가 7억 원에 도장을 찍으며 세터 들이 고액 연봉을 주도했다.

유일한 이적은 리베로 백광현이었다. 백광현은 대한항공을 떠나 삼성화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에 백광현의 지난 시즌 연봉의 150%만 보상하면 절차가 마무리 된다.

FA가 마무리 되면서 남자부 7개 구단은 4일 오후 2시에 열리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나선다. 전력 보강의 두 뼈대가 완성되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 2021 KOVO 남자부 FA 계약 현황 >

# 대한항공(2명)

한선수(A) : 총액 7억 5천만 원

백광현(C) (대한항공→삼성화재 이적) : 총액 2억 원

# 우리카드(2명)

하현용(A) : 총액 3억 3천만 원

최석기(B) : 총액 2억 1천만 원

# OK금융그룹(4명)

부용찬(A) : 총액 1억 5천만 원

송명근(A) : 총액 3억 원

이민규(A) : 총액 7억 원

조재성(A) : 총액 2억 원

# KB손해보험(5명)

김홍정(B) : 총액 3억 원

구도현(B) : 총액 9천만 원

김재휘(B) : 총액 3억 원

정동근(B) : 총액 1억 6천만 원

황택의(A) : 총액 7억 3천만 원

# 한국전력(2명)

김광국(A) : 총액 1억 3천만 원

공재학(C) : 총액 9천만 원

# 현대캐피탈(2명)

송준호(B) : 총액 3억 원

이시우(C) : 총액 1억 5천만 원

# 삼성화재(1명)

안우재(B) : 총액 2억 5천만 원

홍성욱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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